아기분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계의 혁명! 베이비 브레짜 언박싱 아내가 조리원에 있을 때 애기용품을 뭐 하나 구매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어떤걸 샀냐고 물어보니 '분유 타주는 기계'를 샀다고 했다. 나는 '분유 타는 거 뭐가 어렵다고 그냥 타면 되지'라고 정말 단순하게 생각했다. 아내와 함께 2박 3일 있는 동안에는 초유와, 분유를 둘 다 먹이는데 분유는 조리원에서 타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를 데려온 지금 분유 타는 데는 굉장히 손이 많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은 그냥 젖병에 분유 넣고 물 넣고 흔들어재끼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정석적인 분유 타는 법은 분유통에 적혀 있었다. 1. 끓인 뜨거운 물과 식힌 물을 준비한다. -여기서부터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2. 끓인 물을 반 정도 붓고 스푼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