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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Belle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주 질병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종이 '벨'은 시도 때도 없이, 갑자기 집에서 뛰곤한다.

카페트를 깔아주어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없는 곳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지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끼잉'

엄살은 무척이나 심해서 무슨 뼈가 부러진것마냥 낑낑댈때도 있었다.

웃긴건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났는지, 갑자기 새벽에 서럽게 울어댔던 적도 있었다.

 

이런 엄살도 심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키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있다.

날씬한 체형과 사각형의 몸통을 자랑하지만, 여리여리한 다리는 어쩔 수 가없다.

 

어른스럽게 보이지만 아직 2살

 

주요 질병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증, 골절, 슬개골 탈구

간질, 백내장, 자가면역성용혈성빈혈, 폰빌레브란트병이 있다고 한다.

항상 달리고 싶은 욕구가 강하며, 일상생활에서 운동량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매일 산책 이외에 공 주워오기 등의 전력질주하는 놀이가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다.

 

또한 골절에서 굉장히 취약하다.

원인으로는 점프 후 착지점이 미끄럽다거나 비정상적인 착지로 인한 경우와 주인의 품에 안겨있다가

떨어져 골절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재밌는 경우긴 한데 주인에게 너무 반가운 나머지

꼬리를 맹렬히 흔들다가 꼬리뼈가 골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간혹 드물게 발작이나 간질을 볼 수 있다. 간질 발작은 신체의 일부가 경련하는

발작과 의식을 잃고 옆으로 쓰러져 사지를 움직이거나 전신이 떨리는 전신성 발작이 있다.

혹시나 입에서 거품을 내거나 할 경우는 수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슬개골 탈구.

이것은 미리 예방을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견종말고도

조심해야 하기때문에, 각종 보호대, 영양제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고, 필수로는

미끄러지지 않는 매트를 깔아놔야 가장 안전하다.

 

 

수명은 13년 정도 된다고 하지만, 사고로 인한사망이 많다고 한다.

키워보면 알겠지만, 산책을 하다가 끈을 놓치기라도 하는 경우에 그냥 튀어나가 버린다.

겁도 많기 때문에 확실한 콜링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끈을 절대 놓아선 안된다.

 

마당이 있는 애견카페

 

생김새를 보자면 날씬한 체격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다.머리와 주둥이가 길쭉한 데다, 눈이 크고 볼살이 없다. 하지만 온몸이 근육질로 군살이 없고,허리는 아치형으로 누가 봐도 달리는 강아지로 보인다. 그리고 피부는 굉장히 얇아 추위에 약하고,짧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강아지계의 패션왕으로 옷도 굉장히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반려견의 특징과, 주요질병을 정확히 파악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하며 키워야 한다.

또 하나의 가족으로써 끝까지 책임지며 키우자!!

 

 

 

아직 우리 벨의 옷은 몇 개없지만, 돈 많이 벌어서 더 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