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카페 창업기+셀프인테리어 2부 이어서 2부! 조명은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였다. 그러나 역시 제주도 추가 배송비를 내야 했다. 카페 준비를 하며 원하는 제품을 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아내가 고심 끝에 고른 조명이었다. 점점 분위기가 갖추어져 가는 느낌이다. 특히 밤에 더 분위기가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빨리 하고 싶었던 대문을 칠했다. 자고로 카페는 입구가 눈에 띄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문을 칠하기 전에 아내와 상의를 했고, 아이보리색 페인트로 칠하기로 했다. 그리고 문 아래쪽에 결의 무늬가 있었는데 얇고 넓은 판을 주문하여, 직접 끼운 뒤에 칠을 시작하였다. 에어컨 구멍 때문인지 구멍이 뚫려 있던 게 영 보기 좋지 않아서 판자를 주문해서 사이즈에 맞게 자른 후 꼭 맞게 끼워 넣었다. 뻑뻑하게 끼웠기 때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